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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검사 아픈가요, 처음 받는 분께 방법과 시기까지

요점 정리자궁경부암 검사는 질경으로 자궁경부가 보이게 한 뒤 작은 솔로 표면 세포를 채취하는 간단한 검사예요. 조직을 잘라 내지 않아 통증은 적은 편이고, 질경이 들어갈 때 눌리는 느낌은 들 수 있어요. 생리 시작일로부터 10~20일 사이에 받으시고 검사 전 48시간은 질 안에 아무것도 넣지 마세요.

자궁경부암 검사를 처음 받는 분은 긴장하실 수밖에 없지요. 이름에 「암」이 들어가 있고, 어떤 기구로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채 진료 의자에 앉으시니까요. 미리 알아 두실 건 많지 않아요. 산부인과에 처음 오시면 무엇을 하는지는 산부인과 처음 가면 무엇을 하나요에 따로 적어 두었어요.

자궁경부암 검사, 아픈가요?

밝은 대기 공간 의자에 앉아 무릎 위에 두 손을 모으고 편안히 기다리는 여성

크게 아픈 검사는 아니에요. 조직을 잘라 내지 않고 자궁경부 표면의 세포만 솔로 채취하거든요. 자궁경부 세포검사는 간단하고 통증이 적은 검사예요.

그렇다고 아무 느낌이 없지는 않습니다. 질경이 들어갈 때 눌리는 느낌이 들고, 솔이 닿는 순간 잠깐 뻐근할 수 있어요. 아랫배와 허벅지에 힘이 들어갈수록 더 뻐근하니, 의자에 누우면 숨을 길게 내쉬면서 힘을 빼 주세요. 한결 덜 불편해요.

자궁경부암 검사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자궁경부암 검사 방법 세 단계 그림. 작은 솔로 자궁경부 표면 세포를 채취하고, 보존액이 든 통에 담아 병리과로 보내고, 병리과에서 현미경으로 살펴요

기구를 넣기 전에 먼저 마지막 생리가 언제 시작했는지, 생리가 아닌 날 피가 비치거나 분비물이 달라진 적이 있는지 여쭤요. 오늘 할 검사를 설명드린 다음 질경을 넣어 자궁경부가 보이게 하고, 작은 솔로 표면의 세포를 채취합니다.

채취한 세포는 유리 슬라이드에 펴 바르거나 솔째 보존액이 든 통에 담가 병리과로 보냅니다. 병리과에서는 현미경으로 이상한 세포가 있는지 살펴요. 보존액에 담그는 쪽을 액상 세포검사라고 해요. 세포를 덜 잃고 상태도 잘 보존되니 진단하기에 더 좋습니다.

기본 검진은 세포검사로 해요. 그 결과를 보고 HPV 검사나 자궁경부 확대촬영, 질확대경 검사를 더 할지 정합니다. 아래 표의 검사를 처음부터 한꺼번에 하지는 않아요.

검사무엇을 살피나요언제 하나요
자궁경부 세포검사표면 세포에 이상이 있는지 현미경으로 살펴요증상이 없어도 받는 기본 검진이에요
액상 세포검사같은 세포를 보존액에 담가 보존 상태를 좋게 한 방법이에요기본 검진 때 일반 세포검사 대신 하기도 해요
HPV 검사자궁경부암과 관련된 사람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확인해요세포검사와 함께 보조로 하기도 해요
질확대경 검사자궁경부를 확대해 비정상 부위를 자세히 살펴요세포검사 결과나 눈으로 본 모습에 이상이 있을 때
조직검사자궁경부 조직을 작게 떼어 현미경으로 살펴요앞 검사에서 의심되는 부위가 있을 때예요. 암인지는 이 검사로 확인합니다

자궁경부암 검사 시기, 언제 받으면 좋을까요?

11월 탁상 달력에 생리한 날을 하트로 표시하고 그 뒤 날짜 하나에 동그라미를 친 모습

생리 시작일로부터 10~20일 사이가 가장 좋아요. 생리 기간은 되도록 피하고 이 무렵에 받으세요. 생리 기간이 아닌데 피가 비치거나 냄새가 나쁜 분비물이 나온다면 날짜를 기다리지 말고 검사를 받으세요.

국가검진으로 받으셔도 돼요. 만 20세 이상 여성이 2년마다 자궁경부 세포검사를 받아요. 비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액 부담하고, 그해 대상자에게는 공단이 통지서를 보냅니다. 검진 날에는 대상자 통지서와 신분증을 챙겨 오시면 돼요. 저희 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지정기관이라 국가검진도 이곳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검사 전에 피해야 할 것이 있나요?

자궁경부암 검사 전 48시간 그림. 성관계, 탐폰, 질 세척, 질정 같은 질 안에 넣는 약은 피하고 샤워는 괜찮다고 표시한 그림

검사 전 48시간 동안은 질 안에 아무것도 넣지 마세요. 검사 전에는 성관계와 탐폰 사용, 질 세척, 질정이나 그 밖에 질 안에 넣는 약과 윤활제, 질 안에 넣는 피임약 사용을 피해 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검사 결과가 정확하게 나옵니다.

씻는 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질 세척은 검사 1~2일 전부터 하지 말되 바깥쪽 외음부를 씻는 것은 괜찮아요. 평소처럼 샤워하고 오시면 됩니다.

검사 뒤에 피가 비치면 괜찮은 건가요?

검사 뒤 피가 비칠 때 그림. 당일에서 다음 날까지 조금이면 괜찮고, 많거나 며칠 이어지면 진료를 받으라고 패드 두 장으로 나눠 보인 그림

검사 당일이나 다음 날까지 피가 조금 비칠 수 있어요. 솔이 자궁경부 표면에 닿아서 그래요. 양이 많거나 며칠 이어지면 다시 진료를 받아 보세요.

자궁경부암 검사 결과에 이상이 나오면 암인가요?

세포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나오면 질확대경 검사와 조직검사로 한 번 더 확인하고, 추가 검사에서 암이 아니라고 나오는 경우도 많다는 순서 그림

결과지에 이상 소견이 적혀 있다고 해서 암인 건 아니에요. 세포검사에서 이상이 보이면 질확대경 검사나 조직검사로 한 번 더 확인하고 암인지 아닌지는 조직검사로 가립니다. 이런 추가 검사에서 암이 아니라고 나오는 경우도 많아요.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고 나왔다면 다음 검진 날까지 미루지 말고 진료를 받아 보세요.

정상이 나와도 다음 검진은 거르지 마세요. 세포검사는 병변이 있는데도 정상으로 나올 때가 있거든요. 이 때문에 액상 세포검사나 HPV 검사를 함께 해서 정확도를 높이기도 해요.

자궁경부암 검진은 원래 증상이 없을 때 받아요. 암이 되기 전 단계인 자궁경부이형성증이나 상피내암을 그때 찾아내려는 거예요. 그래서 한 번 받고 끝내지 않고 2년마다 이어서 받습니다. 만 20세가 넘었는데 아직 받은 적이 없거나 마지막으로 받은 지 2년이 지났다면 다음 생리 시작일에서 10~20일 뒤로 날을 잡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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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자궁경부암 검사 아프나요?
통증이 적은 편이에요. 조직을 잘라 내지 않고 자궁경부 표면 세포만 솔로 채취하거든요. 질경이 들어갈 때 눌리는 느낌은 들 수 있는데, 몸에 힘이 들어가면 더 뻐근하게 느껴집니다.
자궁경부암 검사 시기는 언제가 좋나요?
생리 시작일로부터 10~20일 사이가 가장 좋고, 생리 기간은 되도록 피하세요. 생리 기간이 아닌데 피가 비치거나 냄새가 나쁜 분비물이 있다면 날짜를 기다리지 말고 검사를 받으세요. 만 20세 이상 여성은 2년마다 국가검진으로 받을 수 있어요.
자궁경부암 검사 전에 관계를 해도 되나요?
검사 전 48시간은 성관계를 피해 주세요. 이 기간에는 질 세척도 하지 말고 탐폰, 질 안에 넣는 약과 윤활제, 질 안에 넣는 피임약도 쓰지 마세요. 바깥쪽 외음부는 씻어도 괜찮아요.
자궁경부암 검사 후 출혈이 있어도 괜찮나요?
검사 당일이나 다음 날까지 피가 조금 비칠 수 있어요. 솔이 자궁경부 표면에 닿아서 그렇습니다. 양이 많거나 며칠 이어지면 다시 진료를 받아 보세요.
자궁경부암 검사 안 받으면 어떻게 되나요?
자궁경부암 검진은 증상이 없을 때 받아요. 암이 되기 전 단계의 변화를 그때 찾아내려는 거예요. 건너뛰면 그 변화를 일찍 찾지 못합니다. 만 20세가 넘었는데 받은 적이 없거나 마지막으로 받은 지 2년이 지났다면 검진 날을 잡으세요.

근거 자료

  1. 국가암정보센터, 「자궁경부암 조기검진」 (최종수정 2026-07-20)
  2. 국가암정보센터, 「자궁경부암 진단방법」 (최종수정 2024-08-28)
  3.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세포검사」 (업데이트 2026-07-16)
  4. 국가암정보센터, 「국가암검진 사업」 암종별 대상자 연령기준 및 검진주기 (최종수정 2026-08-03)
  5.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검진(암 검진)」
  6. 대한산부인과학회, 일반인 의학정보 「자궁경부암 검사」
  7. 국가암정보센터 암 FAQ, 「자궁경부암 검진으로 자궁경부세포검사는 언제부터 받아야 합니까?」 (작성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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